고객의 소리

감사드립니다..

최진호 | 2014.05.29 10:33 | 조회 809

저의 모친께서 구황동에서 혼자서 생활하고 계시는데 자식된 입장으로 자주 찾아뵙지 못해 평소에도 죄송한 마음이 많은데 최근에 집에 들를때마다 늘 자랑하는게 있습니다. 경주시립요양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너무 재미있고 나오시는 선생님 두분이 친절하고 참하다고 말씀하십니다. 평소에는 그렇게 자주 웃으시는 분이 아닌데 많이 웃으시니까 저까지 기분이 좋아져서 직접 찾아뵙지 못하고 이렇게나마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서툰 솜씨로 글을 올려봅니다.

그런데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다음주까지만 한다고 하셨다면서 많이 서운해 하시더라고요. 여러 어르신들의 웃음을 머금은 얼굴들을 생각하셔서 조금만 더 기간을 연장해 주실 수는 없으신가 해서 부탁을 드려봅니다.

수고하십시오..

twitter facebook google+
146개 (3/8페이지)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관리자
588
2023.09.27
최희재
723
2015.10.13
관리자
1365
2015.10.15
관리자
1882
2008.10.14
우형원
2407
2013.06.02
관리자
1070
2013.06.05
관리자
2444
2008.10.14
행복전도사 성봉제
1424
2013.07.22
최보미
901
2014.02.01
궁그미
922
2014.02.13
노동자
815
2014.02.15
김재철
967
2014.04.03
최보미
833
2014.05.04
최진호
810
2014.05.29
관리자
862
2014.06.02
구주령
835
2014.06.06
구주령
1083
2014.06.06
전서희
945
2014.11.12
관리자
1046
2015.01.09
최희재
817
2015.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