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3일 요리치료활동으로 유부초밥만들기를 하였습니다~
목욕시간과 겹쳐 못오신 분도 계셨지만 참석하신 분들이 정말 열심히 유부초밥을 만드시더라구요~^
일부 손질을 해서 가져왔기에 어르신은 채썰어 둔 것을 잘게 다지기와 밥과 섞어 나눠드린 유부에 넣기를 해봤습니다~
가능하면 자신이 만든 것은 자신이 먹는 방향으로 안내드렸더니 너무 잘 드셨고 늦게 오신 분들을 도와드리는 분들도
꽤 많아 훈훈한 시간이 었습니다^^ 생전 처음 만들어 본다며 어린 아이같이 즐거워 하시는 어르신을 뵈니
간밤에 재료준비하느라 잠이 부족했던 피로가 모두 사라지는 기분입니다~^
어르신이 행복하면 저도 덩달아 행복해지는 걸 보니 저는 참 행복한 사람이 맞나봅니다 ♡
우리 병원에 계신 모든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하며 다음을 기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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