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Q&A

RE:치매진단 문의

관리자 | 2020.08.04 12:46 | 조회 958

"2017년 12월부터 단계적으로 설치되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에 관한 1:1 맞춤형 상감, 조기검진, 서비스 연결까지 통합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 (https://ansim.nid.or.kr/main/main.aspx)에서 


치매검사를 받으시려면 신경과와 정신건강의학과가 있는 병원에서 진찰받으실 수도 있지만 또한  경주시 치매안심센터 (https://gyeongju.nid.or.kr/intro/intro.aspx 전화 054-760-2950~2)에 연락하시면 자세한 안내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기본검사와 상담후 필요하면 지역거점병원 (동국대 경주병원)으로 연결시켜드리며 치매에 따른 진단검사와 감별 검사를 시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은 대한치매학회의 99가지 치매이야기 (https://www.dementia.or.kr/general/bbs/?code=story)중 병원에 가면 어떤 검사들을 받게 되나요? 에 대한 답입니다.

치매의 진단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치매전문의와의 자세한 면담과 신체진찰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인지저하로 인한 일상생활의 장애가 있다고 의심이 되는 경우 기억력을 포함한 다른 인지영역에 문제가 있는지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신경심리검사를 실시하게 됩니다.

 

신경심리검사에서 문제가 발견되면 알츠하이머병 같은 퇴행성질환으로 인한 치매나 다른 치료가 가능한 치매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혈액검사, CT/ MRI 등의 뇌영상검사, 단일광자방출컴퓨터단층촬영 (Single Photon Emission Computed Tomography, SPECT)/ 양전자방출단층촬영 (Positron Emission Tomography, PET) 같은 핵의학검사와 뇌척수액 검사 등을 실시합니다.

혈액검사에는 기본적인 혈구, 생화학검사 외에 알츠하이머병의 위험인자 중의 하나인 아포지질단백질 유전자 검사, 비타민 검사, 갑상샘기능검사, 매독검사 등이 포함됩니다.

 

CT/ MRI 등의 뇌영상검사는 뇌의 구조적인 이상 (뇌위축이나 혈관성병변, 뇌종양, 염증 등)을 발견하기 위한 검사입니다. 양전자방출단층촬영이나 단일광자방출컴퓨터단층촬영 등은 모두 핵의학검사의 종류들인데, 뇌기능이 떨어진 부위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들이며, 최근에는 양전자방출단층촬영 검사 중에서 아밀로이드 PET검사를 시행하여 알츠하이머병을 조기발견하기도 합니다.

뇌척수액검사는 아직은 국내에서는 정착 일반화되지 않았으나 외국에서는 많이 시행하는 검사 중의 하나로, 뇌척수액을 통해 알츠하이머병의 특징적인 소견이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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